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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갱년기에 좋은 자두(프룬)

by 생강후추🍋 2017.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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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후군이란


갱년기 증후군이란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갱년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말하는 것으로 사소한 일에도 쉽게 치미는 분노,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열, 불면증이 갱년기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갱년기 증후군 관리


대부분 갱년기 증후군을 단순히 지나가는 통과의례처럼 생각하거나 혹은 안면홍조, 식은 땀, 불면증과 같은 단순 증상의 관리로만 생각하고 별다른 관리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하지만 갱년기 증후군을 제대로 관리 하지 않으면 요금실이나 관절염, 우울증 등 만성 갱년기 장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쟁년기 증후군은 반드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자두


칼슘 및 미네랄 각종 비타민 등이 풍부해 피부 미용 및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특히 여자에게 좋은 점이 많아 서양에서는 자두를 오래전부터 '이브의 과일'이라 부른다고 한다.



자두가 갱년기에 주는 도움


자두에는 비타민A 전구체(베타카로틴) 또 붕 소라고 하는 성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그런데 이 봉 소라고 하는 성분이 여성 호르몬을 활성화 시키는 촉진제로 작용을 한다. 그래서 갱년기 전후에 자두를 일정량 드시게 되면 남아있는 우리 난소의 기능이나 여성 호르몬을 활성화하는 기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 갱년기 장애 증후군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붕소


난소의 기능을 활성화해 몸속에서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직접적으로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붕소는 복숭아, 사과 토마토에도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자두에 가장 풍부하다.



말린 자두 만드는 법


제철에 구한 자두는 씨를 제거해 적당한 크기로 썰어 양지바른 곳에서 말릴 때는 3일 말려준다. 건조기에서는 8시간 정도면 먹기 좋게 마른다.

말린 자두는 한 번에 먹을 만큼씩 나눠 냉동 보관한다. 냉동실에 보관한 말린 자두는 상온에 꺼낸 후 30분~1시간이면 먹기 적당할 정도로 쫀득해진다.

 


말린 자두


자두를 말리면 영양소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건조 정도에 따라서 섬유소의 함량이 5배까지 증가될 수 있어서 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 을 줄 뿐만 아니라 생자두보다 농출되어 있는 붕소 성분은 폐경기 여성들의 호르몬 균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룬


서양 자두를 씨를 제거하지 않고 말린것으로 프룬은 생산량이 많아 1년 내내 구하기 쉬운것이 특징이다. 우리가 먹는 동양 자두와 효능이 비슷하지만 비타민이나 식이섬유가 조금 더 풍부해 특히 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프룬이 폐경으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해 갱년기 여성의 심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두 먹는 방법


자두(프룬) 고추장

프룬을 믹서에 넣고 약간을 물을 넣고 갈아준다. 갈린 프룬은 고추장에 넣어 섞는다. 

자두 고추장의 단맛은 방부제 역활을 하기 때문에 보관법도 아주 용이하다. 1년 이상을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자두(프룬) 고추장의 비율은 고추장 2컵에 자두 간 것 1컵이 적당하다.


고추장의 주재료인 고추에는 비타민C와 캡사이신이 풍부해서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또 혈액순환 개선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서 자두를 이용한 고추장 형태로 섭취를 하실 경우에 갱년기 여성들의 혈액순환 장애나 또는 우울감 등에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훨씬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서양자두(프룬) 현미강정

볶은 현미를 기름에 튀겨준다. 달군 기름에서 한 30~40초 정도면 적당하다.

조청 1컵, 유자청 1큰 술, 정종 1큰 술을 약불에서 끓여준다.

한 번 튀겨낸 현미와 말린 서양 자두를 3:1 비유로 넣고 끓인 조청을 부어 섞어준다. 이때 말린 서양 자두를 너무 많이 넣을 경우 재료들이 굳었을 때 부스러지기 쉽다.

골고루 섞은 재료들은 틀이나 쟁반에 놓고 평평하게 펴서 한김 식혀준다.

실온에 한 30~40분 두었다가 잘라주면 적당하게 잘린다.


현미에는 불면증이나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신경전달 물질인 가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뇌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뇌세포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말린 자두를 현미와 함께 먹게 되면 노화 방지와 함께 갱년기 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말린 자두 섭취 시 주의사항


과일을 말렸을 때는 당의 농도가 농축이 되게 된다. 그러므로 비만 환자나 중성지방이 높으신 분들 당뇨가 있는 분들은 말린 자두의 섭취량을 너무 많이 하지 말고 하루에 5~6개 미만으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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