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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장 독소 청소에 좋은 클로렐라

by 생강후추🍋 201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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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건강을 해치는 독, 장 독소


지난 5년간 6만 명 이상이 증가했을 정도로 현대인의 고질병이 된 변비는 장에 독소를 쌓게 된다. 특히 우리가 매일 같이 달고 사는 스트레스는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액량을 줄이게 된다. 이로인해 장의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면 음식물 찌꺼기가 제때 배출되지 않고 계속해서 변으로 쌓이게 되어 독소를 배출하게 된다. 장에 쌓인 독소를 방치하게 되면 장 점막에 균혈이 생기겨 온몸에 독소가 퍼지는 장누스증후군이나 대장암 같은 위험한 질병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장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복부 팽만을 유발하고 독소가 점점 몸으로 퍼져 편두통과 몸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약으로 하는 장 청소


약처럼 인위적으로 하는 장 청소는 우리의 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최근 변비약이나 장 청소 약을 섭취해서 하는 인위적인 장 청소 방법이 상당히 유행하고 있는데 우리의 장에는 유해균도 있지만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유익균도 있는데 특히 장 청소 약은 장의 수분 흡수를 방해하고 유해균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균까지 모두 배출 시켜서 결국 장의 기능을 망가뜨리게 된다.


잦은 장 청소는 유익균이 생길 새도 주지 않으며 유익균이 생긴다 해도 바로 배출시켜 문제가 된다.



장 청소하는 방법


장 독소의 배출을 위해서는 엽록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를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을 해치지 않고 장의 독소를 뺄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다.



장 독소와 암


변비로 인해 대변이 제때 배출되지 않고 오랫동안 체내에 머물게 되면 대변이 내뿜는 독소들로 인해 장내에 독소가 가득해 진다. 장내 독소가 쌓이게 되면 결국 장 점막에 구멍이 뚫리게 되면서 그 구멍을 통해 장 독소가 혈관, 혈액을 타고 몸 전체로 퍼지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 몸 곳곳의 세포들이 병들게 되고 세포 변형이 생겨 암 발생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위와 장은 하나로 연결된 기관이기 때문에 장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장 다음으로 가장 먼저 위가 영향을 받게 된다.



클로렐라


비타민, 단백질,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상당히 풍부하다.

미국항공우주국인 NASA에서 우주인의 식품으로 연구되었던 건강식품이라고 한다.



클로렐라가 장 독소에 좋은 성분


클로렐라의 다양한 영양 성분 중에서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엽록소이다. 클로렐라에 풍부한 엽록소는 노폐물, 발암물질과 같은 장내 유해물질들을 흡착해서 대변으로 배출하게 함으로써 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클로렐라가 여러 유해물질을 배출시켰으며 장내에 유용한 세균은 정착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클로렐라의 엽록소 함량은 다른 식품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게 나왔으며 심지어 엽록소의 대명사인 시금치 보다도 5배 이상 높게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클로렐라는 피부건강, 항산화, 면역력 증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클로렐라 먹는 방법


클로렐라 우유

우유 한 컵에 클로렐라 반 스푼을 넣고 저은 후 클로렐라 가루가 어느정도 녹으면 꿀 한 스푼을 넣어 섞어주면 완성이다.


클로렐라를 우유와 섭취하는 것은 상당히 좋은 궁합이다. 클로렐라에 풍부한 엽록소는 장의 발암물질과 같은 독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여기에 우유에 함유된 유지방은 장내 수분을 빼앗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클로렐라를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장 독소 배출 효과가 극대화되어 장 건강에 더욱 좋다.

찬 우유를 사용하는 것이 장을 자극하며 연동 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클로렐라 주먹밥

갖은 채소를 잘게 썰어준 뒤 중간불에서 타지않게 5분 정도 볶아 밥과 함께 섞어준다.

채소를 섞은 밥에 클로렐라 반 스푼을 넣어 잘 섞어준다.

마지막으로 올리브유를 넣어준다.


클로렐라에 풍부한 엽록소는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흡수율이 높아져서 더욱 좋다. 특히 올리브유는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콸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올리브유를 클로렐라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장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어 장 건강에 상당해 좋다.


클로렐라의 엽록소 성분은 열에 약하므로 최대한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클로렐라를 주먹밥으로 만들어 식사로 섭취하는 것은 상당히 좋은 방법이다. 클로렐라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에 비해서 소화흡수율이 다소 낮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클로렐라를 섭취할 때는 무엇보다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밥을 섭취하게 되면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흡수하기 위해서 소화효소를 많이 분비시키게 되는데 클로렐라를 주먹밥으로 만들어 섭취하게 되면 클로레라 또한 소화효소의 영향으로 인해 소화흡수율이 높아지게 된다.



클로렐라 섭취 시 부작용


클로렐라는 장 독소를 배출하고 배변을 원활하게 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기는 하지만 과다 섭취했을 경우에 설사, 소화불량, 또는 피부 발진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서 하루에 한 티스푼에서 다섯 티스푼 정도를 조절해서 섭취하는 것이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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