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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연어포케 만들기 | 맛있는 연어포케 소스 레시피까지!

by 생강후추🍋 202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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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포케 만들기
연어포케 소스 만들기

 

연어포케 레시피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는 한 그릇

요즘 저는 하루 한 끼를 포케로 대신하고 있어요.

재료만 미리 준비해두면 만들기도 간편하고, 맛도 좋아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특히 며칠 전, 어깨 통증 때문에 염증에 좋은 음식을 찾아보다가

포케에 들어가는 연어가 단백질도 풍부하고 오메가-3 지방산도 많아서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당분간 하루 한 끼는 포케로 건강도 챙기고 기분 좋은 식사를 해보려 해요.

그럼 오늘은 염증 완화에 좋은 연어포케 같이 만들어 봐요.

 

준비 재료

연어 100~150g
굵은소금 1숟갈
식초 1숟갈
레몬즙 1숟갈
얼음물

당근라페
당근 2개
소금 0.5숟갈
설탕 1숟갈
레몬즙 1숟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숟갈
홀그레인 머스터드 1.5숟갈
후추 톡톡

그 외 토핑 재료
아보카도
오이
파프리카
어린잎 채소
크래미
현미밥

연어포케 소스 (드레싱)
간장 2숟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숟갈
레몬즙 1숟갈
설탕 1숟갈
후추 톡톡

🍴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토핑 야채 준비하기'

 

야채는 미리 손질해 두면 포케 만들 때 정말 편해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거한 뒤 준비해 주세요.

오이 : 길게 4 등분한 뒤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파프리카 : 씨를 제거하고 깍둑 썰어 주세요.

아보카도 :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큐브 모양으로 준비해 주세요.

어린잎 채소 : 물기를 키친타월로 톡톡 닦아주세요.

크래미 : 결대로 손으로 찢어주면 좋아요.

 

당근라페는 따로 만들어 두면 샐러드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당근 2개를 채 썰어 소금에 절이고, 20분 뒤 물기를 꼭 짜서 수분을 제거해 주세요.

● 설탕 1숟갈
● 레몬즙 1숟갈
● 올리브오일 2숟갈
● 홀그레인 머스터드 1.5숟갈
● 후추 톡톡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완성

자세한 레시피는 이 글에서 볼 수 있어요.

 

 

'연어 손질하기' 

 

연어는 생으로 먹는 만큼 비린내 제거와 위생이 중요해요.

아래 방법으로 연어를 손질해 주세요.

1. 굵은소금 1숟갈을 연어 앞뒤에 고루 뿌리고 냉장실에 20~30분 정도 넣어주세요.

→ 살이 단단해지고 비린내도 줄어요.

2. 흐르는 물에 가볍게 1~2회 헹군 뒤,

3. 얼음물 + 식초 1숟갈 + 레몬즙 1숟갈을 넣은 물에 연어를 15~20분 담가주세요.

→ 산성 성분이 비린내를 중화하고 위생에도 도움이 돼요.

4.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히 닦아주면 연어 손질 완성!

 

저는 보통 전날 미리 손질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해두고 있어요.

1~2일 안에 먹는 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답니다.

소분한 연어는 포케용으로 깍둑 썰어 준비해 주세요.

 

 

'연어포케 소스 만들기'

 

포케의 풍미를 살려주는 간장 베이스 소스예요.

작은 볼에 아래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간장 2숟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 숟갈
레몬즙 1숟갈
설탕 1숟갈
후추 톡톡

매콤한 맛을 원할 땐 와사비 살짝 넣어주셔도 좋아요!

 

 

'그릇에 재료 담기'

 

이제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어요.

넓은 그릇에 밥을 담고, 손질해 둔 재료들을 예쁘게 올려주세요.

당근라페, 연어, 아보카도, 파프리카, 오이, 어린잎 채소, 크래미까지 색감을 살려 담으면 보는 맛도 참 좋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들어둔 소스를 골고루 뿌려주면 든든하고 맛있는 연어포케 완성!

 

*저는 포케를 만들 때 꼭 넣는 재료가 있어요.

바로 당근라페인데요. 포케 전체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줘요.

개인적으로는 빠지면 아쉬운 재료랍니다 :)

 

연어포케

연어포케, 맛있고 건강한 한 그릇

포케는 먹을 때마다 정말 맛있고 먹고 나면 속도 편안해서 좋아요.

저는 파프리카, 오이, 당근라페는 미리 손질해 두고

그 외 재료들은 냉장고에 있는 걸 활용해서 만들고 있어요.

오이와 파프리카는 썰어두면 3~4일까지 괜찮고, 당근라페는 5일까지도 맛의 변화가 거의 없었어요.

미리 준비해 두면 며칠간은 부담 없이 포케를 즐길 수 있답니다.

재료 하나하나 좋아하는 걸로 골라 넣다 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처음에는 각각의 재료를 한 입씩 맛보다가 소스를 뿌려 쓱쓱 비벼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여기에 양파 후레이크나 김가루를 살짝 뿌리면 씹는 맛과 감칠맛이 더 살아나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집에서도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이제 포케는 저희 집 단골 한 그릇 요리가 됐어요.

건강하고 가볍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연어포케 한 그릇 어떠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오늘도 건강한 식사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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