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우리 몸에 쌓이는 독

생강후추🍋 2017. 4. 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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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할로메탄


수돗물에는 트리할로메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트리할로메탄이라는 성분은 수돗물을 소독하기 위해 염소를 넣을 때 염소가 유기물과 결합하면서 만들어지는 발암물질이다. 이 성분이 체내에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면역기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생성해 각종 암을 일으켜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리할로메탄 함량 높은 물을 섭취 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실제 미국에선 수돗물을 마신 사람이 암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트리할로메탄은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공기중으로 더 많이 확산되기 때문에 밀폐된 욕실에서 샤워를 할 때 피부나 호흡기로 흡수될 수 있다고 한다.



발암물질로 부터 안전해지는 방법


우리가 먹고 쓰는 수돗물에는 트리할로메탄 성분이 극소량 함유되어 있어 당장 건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계속해 몸속에 쌓이게 되면 추후에 여러 질병의 위험성을 키울 수 있게 된다. 트리할로메탄 성분은 끓이면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수돗물을 마실 때는 5분 정도 끓여서 섭취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고 샤워를 할 때는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다.



요리 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


요리를 할 때는 상당한 양의 미세먼지가 발생하게 된다. 이 미세먼지는 우리 몸속에 독으로 작용한다. 보통 미세먼지 하면 실외에서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그 양이 어마어마 하다. 특히 요리를 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에는 백 가지가 넘는 화학물질로 구성된 PHP라는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입자가 상당히 작아 우리 몸으로 들어오게 되면 폐 속 깊숙이 침투하게 되고 폐렴, 폐결핵, 심지어는 폐암까지 이를 수 있는 독으로 작용하게 된다.

실제 요리를 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 수치와 비교 했을 때 최대 30배 이상 높다고 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마이크로 그램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병 위험은 22% 증가한다고 한다.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방법


요리를 할 때는 환풍기를 켜거나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뇌에 위험한 알루미늄


캔 음료 내부에는 부식 방지를 위한 BPA성분이 코팅되어 있다. 이 성분은 독성물질로 몸속에 쌓이게 되면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당뇨, 고혈압, 심지어는 암까지 일으키게 된다. 캔에 입을 직접적으로 대고 음료를 마시면 침으로 인해 알루미늄이 녹아 나오면서 그것을 그대로 들이키게 된다. 알루미늄이 장기간 과도하게 체내에 쌓이게 되면 점점 뇌에 축적이 되어 뇌 기능을 망가뜨리게 되고 결국 알츠하이머와 같은 생명에 상당히 위험한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영국에서는 한 여성이 알츠하이머병을 앓다가 사망했는데 이 환자의 뇌 조직에서 알류미늄이 많이 발견됐다고 한다.

캔 음료 뿐만 아니라 포일 또한 문제가 되는데 치킨과 같은 뜨거운 음식을 보관하고 고기를 굽는 등 열을 가하는 요리를 할 때 알루미늄 포일을 사용하게 되면 열에 약한 알루미늄 성분이 녹아 음식물에 묻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한다.



알루미늄 섭취를 줄이는 방법


캔 음료는 컵에 따라 마신다.

뜨거운 음식은 종이 포일에 보관한다.



스테인리스 용기의 유해물질


스테인리스 냄비에서 묻어나오는 검은 물질은 연마제의 주요 성분인 탄화규소이다. 탄화규소는 스테인리스 제품의 광택을 내는 데 사용이 되는데 문제는 일부 스테인리스 제품의 경우에 이 탄화규소가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중에 판매가 된다는 것이다. 탄화규소는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성 추정 물질의 일종이기 때문에 탄화규소가 인체에 유입되서 체내에 쌓이게 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최대한 완벽하게 제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탄화규소 제거 방법


스테인리스 용품은 사용하기 전에 먼저 식용유를 이용해 깨끗하게 닦아줘야 한다. 연마제에 유성 성분이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는 식용유로 잘 제거가 된다. 키친타올에 식용유 한 스푼을 뿌려준 뒤 냄비 안을 깨끗하게 닦아준 후 물을 가득 채운 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7:3 비율로 넣어 15분 정도 끓여준다. 마지막으로 세제를 이용해 한 번 더 닦아주면 스테인리스에 있는 탄화규소가 깨끗이 제거된다.



우리 몸에 쌓이는 독


햄이나 마요네즈와 같은 지방질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독인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고 샴푸나 세제 속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는 우리 몸에 유입되면 독으로 작용해서 암세포를 발생한다. 이처럼 일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유해성분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 쌓이게 되면 독으로 작용해서 염증을 유발하고 세포를 병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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